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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조감도가 나올법한 식상한건축형태의 트랜스포밍

얼핏보면 지붕이 삼각으로 모이는 식상한 디자인으로 보일수도있지만

두번보면 안쪽에 유리로 된 똑같은 형태의 건축물이 붙어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범상치않고 지금껏 보지못한 형태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괜히 거창하게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건물내부용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걸맞게 디자인되 ㄴ외부형태라는것이 더 감탄할만합니다.

 

햇볕이 잘들게 최적화된 형태라고 생각되어지며

 

 

학교이지만 눈에띄는 원샥의 컬러는 사용하지않고 분위기를 아래로 눌러놓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내부로 빛이 일자형태로 들어오게 함으로 키낮은건물이지만 낮지않은 건물이라는것을 의식하지않고 느끼게 될듯 합니다.

내부의 라이트도 세로로 된 디자인입니다.

 

 

강당 겸 공연장인듯 합니다.

 

 

계단은 평범하게 약간은 곳선형태를 띈 디자인입니다.

 

 

예상대로 빛이 많이 들어와 따로 난방을 하지않아도 따뜻할듯 하지만 여름에는 꽤나 더울듯 합니다.

 

 

 

 

외부의 전경을 볼수있는 각도가 상당히 많이 확보되어있는 형태입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콘크리트와 유리의 재질의 느낌을 매우 잘 버무려 놓은느낌입니다.

오각형의 식상한 모양을 두개 만들고 서로 재질을 다르게 주는 아이디어는 정말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듯 합니다.

 

 

1층2층 3층의 창문의 모양과 공간형태가 모두 다릅니다. 아파트처럼 일률적으로 똑같은 모양의 창문이 뚫려있는것을 싫어하는것은 건축디자이너들의 공통점이라 생각합니다.

 

 

창문이 바라보는 각도도 조금씩 다르군요.

 

 

 

남들과 다른디자인이란 바로 이건축물을 보고 하는말 같습니다.

용도는 학교용도지만 디자인만으로는 어디를 내어놓아도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소스 : http://www.buildordie.com/project/gordon-parks-arts-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