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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건축물도 디자인과 조감도가 필요한가요?

helen & hard건축가의 최근작품

 

우리동네 등산로에도 있으면 좋을법한 산장을 소개합니다.

먼저 이 산장은 바위위에 세워진 튼튼한 산장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나인  바위의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지나는 트레킹코스에 자리잡고있음.

환경친화적인시공을 하여 강철이 사용되지않았으며 모두 목재를 사용하여 목재의 수축과 팽창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하여 건축물또한 튼튼합니다.

 

외국처럼 산을 오르는데 며칠씩 걸리는곳이라면 산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산장팬션정도 있으면 딱 될듯 합니다.

지금도 지리산 같은곳에 가면 산중턱에 산장팬션이 많이 있습니다.

 

 이 산장디자인은 햇빛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 창문을 많이 만들어두었습니다.

 

난방을 따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햇빛이 잘드는곳에 높은바위언덕에 자리하고있어 해가 떠있는동안은 계속 햇ㅂㅣㅊ으로 난방이 된다고 보면 될듯 하군요.

 

 

건물의 따뜻한디자인에 원경의 경치로 끝을 내줍니다.

 

 

큰 호수가가 바로 옆에 있어서 나무의 수축을 만드시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하였겠죠?

 

 

내부인테리어가 참 색다릅니다. 물론 색이없는 흑백사진이라서 그런것은 아닐테죠?

 

 

복도통로 또한 레스토랑과 일관된 디자인을 만들어 따뜻한 분위기를 줄듯 합니다.

 

 

방전체가 이렇게 조그마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침실은 참 아늑합니다.

 

 

산장이 눈에 덮여 참 운치있어보이는군요.

소스 : http://www.helenhard.no/projects/pulpit_rock_mountain_lodge_preikestolen/